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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on

아마노가와 스즈



러닝 : SDangan Disco (슈단뽕/슈단뽕짝)




" 그거─, 꽤 비싼 건데. 안 건드리는 게 좋을 거예요. " 

 



두상 :



 

전신 :





[초절망급 복원가]

복원가를 지칭하는 이름은 복원사, 보존전문가, 수복가, 복원전문가 등의 다양한 명칭이 혼재해있다. 외국에서는 컨서베이터(Conservater)와 레스토러(restorer)로 이들을 나눠 지칭하기도 하지만 구분이 명확하진 않다. 보통 컨서베이터라면 소장품이 손상되지 않게 잘 보존하기 위해 보관방법이나 환경 등에 관한 연구를 하거나 손상된 유물이나 미술작품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모든 활동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에 반해 레스토러는 손상된 유물이나 작품을 직접 복원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레스토러 역시 외형상의 복원뿐 아니라 작업한 작품이 오랫동안 잘 보존되도록 조치를 취하고 책임을 져야 하므로 컨서베이터와의 구분이 명확하지는 않은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유물을 비롯하여 미술품,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본래의 모습을 잃고 훼손된 것들을 처음의 모습으로 최대한 가깝게 '복원'시켜 '유지'하는데 같은 목적을 두고 있다. 비록 부르는 이름은 여러가지일지 모르나, 생명을 치료하는 의사와 같이 이 유물들의 의사가 바로 이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아울러 유물을 비롯하여 미술품,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본래의 모습을 잃고 훼손된 것들을 처음의 모습으로 최대한 가깝게 '복원'시켜 '유지'하는데 같은 목적을 두고 있다. 생명을 치료하는 의사와 같이 이 유물들의 의사가 바로 이들이다.
스즈가 7세 때, 살던 오래된 절이 문화재로 지정되면서 복원팀이 방문했다. 스러져가던 절이 옛모습을 되찾아가는 것에 주지스님은 크게 기뻐했다. 그 모습을 보고 스님의 사랑을 더 받고 싶다는 생각이 앞서 무작정 복원팀을 쫓아가 배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들도 장난삼아 가르쳐주기 시작했지만 진지한 모습에 태도를 바꿔 자세히 알려주게되었다. 수 개월에 거친 절 복원이 끝나고 복원팀이 돌아간 뒤로도 스즈는 팀의 리더와 일주일에 1회 이상 꼭 만나서 꾸준히 배웠다. 그 덕분에 중학생 때부터는 그의 팀에 합류해 작업을 진행했으며 고등학생 때는 근 10년차의 베테랑이 될 수 있었다. 그리고 17살 때 해외 전시회에서 공개 예정이었던 헤이안 시대의 도자기가 이송 중 파손되었을 때, 불과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던 전시 일정에 맞춰 도자기를 완벽히 복원해내면서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 그 일로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복원가가 되었다.


이름 : 아마노가와 스즈 / 天野川 鈴 / Amanogawa Suju

나이: 24

 

성별 : 여자

키/몸무게 : 167cm / 53kg

 

혈액형 : B형

 

생일 : 10월 19일

 

특이사항 :
1. 누구에게든 존댓말을 사용하지만 이상하게도 인칭만은 거기, 너 등 반말을 쓴다. 이유는 불명.
2. 촉감이 예민하다. 그래서 그런지 사물의 촉감적 특징을 크게 기억한다. 지금까지 만져본 물체 중 가장 기억에 남는(혐오하는) 것은 해파리. 물컹물컹한 것도 모자라 끈적끈적한 것이 최악이었다고 한다.
3.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는 나비 덕후. 물건을 고민없이 구매하는 편인데 어째 고르고보니 다 나비더라는 전개.
4. 본인의 스케줄 관리에 철저하며 이동시간 및 휴식시간까지 고려해서 일정을 최대한 꼼꼼히 짠다. 그만큼 자주 보기도 해서, 편의상 디지털로도 관리해봤지만 아날로그만 못하다며 계속해서 다이어리를 사용하고 있다.
5. 4세 때 절에 맡겨진 뒤로 친부모를 만난 적이 없으며 절에서 주지스님을 아빠처럼 생각하며 자랐다. 성은 맡겨질 때 기록되었던 어머니의 성으로, 이름은 스님이 길조인 방울(鈴)로 지어주셨다.
6. 기억력이 굉장히 좋은 편. 복원을 처음 배우면서 통암기를 하던 버릇이 그대로 남았다.
7. 평균에 비해 키가 큰 편에 힐을 주로 신기 때문에 평소 신는 7cm정도의 굽을 포함하면 키가 174cm에 육박한다. 본인은 그리 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8. 둥글게 깍은 짧은 손톱에 검정 젤네일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작업상 깨지기 쉬운 손톱을 단단하게 하고 혹여 손톱 밑에 남을 수 있는 작업 잔여물들을 가려 깔끔하게 보일 수 있다는 게 이유이다.
9. 특이한 머리스타일은 복원일을 시작하면서부터 고수해왔다. 당시 작업했던 수많은 미술품 중 하나에서 영감을 얻었다. 머리 끝만 물들인 붉은색 염색은 최근 유행에 맞춰 나름 준 변화이다.
9.1 하나로 묶은 머리에 나비 칸자시와 방울 칸자시를 엇갈려 꽂고 있다. 방울 칸자시는 속에 볼이 없어 소리가 나진 않지만, 나비 장식과 부딪혀 이따금씩 비슷한 소리를 내기도 한다. 모양이 달라질 수는 있지만, 종류는 나비와 방울로 유지한다.
9.2 자세한 모습은 사진 참조.

10. 다양한 복원의 분야 중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것은 건축분야. 처음 복원을 배우기 시작한 계기이기에 애착이 크다.

 

소지품 :
가방 : 직사각형의 크지 않은 크기의 가죽 클러치. 지퍼로 여닫으며 많은 걸 담을 순 없으나 필요한 것을 담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다이어리 : 여권 사이즈의 검은색 가죽 커버가 씌워진 만년 다이어리. 스케줄 관리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다 쓴 속지만 바꿔 사용해와서 사용감이 많다. 속지의 월 표시 옆에 나비 스티커를 하나씩 12달에 모두 붙이는 습관이 있다.
전문가용 휴대용 현미경 : 길이가 손바닥 정도에 불과하지만 꽤 무겁다. 제대로 된 현미경에 비하면 부족한 배율이지만 가볍게 확인하기에는 무리가 없어 애용하고 있다.)

 
선관 : X



 

비공개



성격 :

공개성격

"그래서, 넌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기본적으로 의견을 조율하는데 매우 익숙하다. 어릴 때부터 일을 시작하면서 의뢰인과의 의사소통이 가장 중요했기 때문에 길러졌다곤 하지만 기본적으로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고 제 의견을 말하는 것도 한 몫하는 듯하다. 그만큼 문맥도 잘 짚어내는 편이다. 그렇게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행해지는 의사결정은 빠르고 확실하다. 정확한 오더가 있다면 스즈는 망설임없이 해낼 것이다. 하지만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스즈 본인이 이해하지 못했다면, ─빠른 일처리는 기대하지말길. 끝없는 재확인만이 있을 것이다.

"네 생각이라면 존중하죠."
인간관계에서 불필요한 마찰은 필요없다 여기지만, 자신만의 선을 벗어나면 가차없이 냉정해진다. 그렇기에 학교 동창들에게 계산적이란 평을 왕왕 듣곤하나 정말로 이 계산이 빠르기에 스스로 부정할 생각은 없어보인다. 때때로 타인과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이라는 조금은 상투적인 이유로 포장하기도하지만 이마저도 요즘은 하지않는 듯.

"……이 정도는 제가 해드리죠."
친부모의 손이 아닌 다른 이의 손에서 자란만큼 감사함에대해 일찍 깨달았다. 은혜를 받았고 그만큼 감사해야할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다. 그 덕분일까, 그 탓일까. 스즈는 때때로 의외의 곳에서 헌신적일 때가 있다. 어린 방문객을 허리를 굽혀 눈을 맞춘 채 친절히 안내하는 모습은 보여질 때마다 동료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하곤 한다.


 

특이사항 :
1. 22세 때 괴한의 습격을 받았던 적이 있다. 소지하고 있던 나이프로 그의 오른눈을 찔러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후 범인은 잡지 못한 채 미제 사건으로 종결되었다.
2. 절에 맡겨진 뒤로 부모님을 만난 적이 없다고 말하지만 17세 때 뉴스를 타면서 소식이 닿아 친어머니를 만났던 적이있다. 하지만 그녀는 아버지의 사생아였으며 어머니의 숨기고 싶은 과거일 뿐이란 얘기를 듣게 되고 이후 만남 자체를 부정해왔다. 어머니가 말한 그 이유는 전혀 납득하고 있지 못한 상태.
3. 자신이 내쳐지는 것을 17세 때 부모님에게 거절당한 뒤의 상실감으로인해 극도로 싫어한다. 하지만 20세 때 살인게임 주최 이후 자신이 관계를 내쳐버리는 것에 쾌감을 깨달았다. 그렇지만 여전히 자신이 그 대상이 되는 것은 혐오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
 

소지품 : 가방 속(맥가이버칼)
 

선관 :
하야마 켄지 (@진진)
동기는 알 수 없지만, 22세 때 스즈를 습격했던 괴한이다. 현재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


선호물품 및 비선호물품 :
선호물품 : 검은색 매니큐어
비선호물품 : 해파리에 관련된 물건
 

팬티가챠 :

 





살인게임 주최 이유 :

타의에 의해 주최했다. 하지만 절망으로 밝혀질 때는 더 이상 타의가 아니었다.

흑막 가능 여부 : X

흑막 동기:

랜덤처형 가능 여부: X

챕터   검정   피해자
1      X    X          
2      X    X
3      X    O
4      X    O
5      X    O

텍관 :
이로하 - 의남매
애나 - 마지막 말을 부탁한 사이


(+) 3챕터 피해



과다출혈로 인한 쇼크사

후두부 타박상(삽), 복부 자상(식칼), 오른쪽 안구 적출




(+) 오프레 AU




이름 : 아마노가와 스즈 (天野川 鈴)
나이 : 23세
성별 : 여자
성격 : 딱딱해보이는 외모라 이런 류의 배역을 주로 하고있지만 실제 성격은 널널하고 털털하다. 싱글벙글 웃고다니는 건 아니여도 표정변화도 확실하고 괜히 툭 찔러보는 둥 장난기도 많다. 간혹가다가 뜬금없는 짓을 할 때도 있는데 가끔 사고가 이상한데로 튀어서 그런 거지, 4차원까진 아니다. 하지만 괴짜스러움은 몇 퍼센트 가지고 있는 듯.

특징 :
1. 고등학교 재학 중 학생잡지 모델로 캐스팅 돼서 연예계에 발을 들였고, 이후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장르는 가리는 게 너무 없어서 문제.
1.1. 주로 조연, 특히 2의 이유로 똑똑한 역할을 자주 한다. 성인이 되면서 주연 대본도 받기 시작했으나 너무 시간을 뺏긴다며 오히려 거절하는 편.
1.2. 보통 방학에 맞춰서 일 년에 한두 편 정도 촬영하고, 광고는 간간히 짬내서 한다. 시험기간에 일 잡히는 걸 매우 싫어한다.
2. 국립대 기계공학과에 재학중이다.
2.1. 대학 합격 발표 당시 특례네 아니네 말이 많았지만 센터시험장과 본고사장에서 스즈를 봤다는 제보와 함께 일반 전형으로 합격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취미로 연기하는 배우로 꼽힌다.
2.2. 연예계 일을 시작할 거란 생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해오던 공부가 아까워서 계속 열심히했다. 현재 대학교도 열심히 다니고 과생활도 충실히 하고 있다.
2.3. 계속 연기를 할 거냐, 전공을 살릴 거냐는 질문에는 항상 "어느 쪽 일이 먼저 들어오냐에 따라 다르죠." 라고 얘기해서 사장님을 당황케한다.
3. 연예인 친구보다 일반인 친구가 많다. 그래서 번화가나 동네에서 목격담은 기사거리도 안 된다.
4. 말투는 배역과 동일. 2인칭을 너라고 하면서 존댓말을 사용한다.
5. 조부모님과 부모님과 함께 사는 대가족. 외동딸이다. 금지옥엽 키웠을 거 같지만 의외로 자유롭게 자랐다. 부모님의 금슬에 버려진 케이스.


텍관 :
이로하 - 최근 이로하가 자신을 쫓아다니는 것 같아 고민이다. 게다가 이미 들킨 걸 이로하는 눈치 못 챈 것 같아서 티도 못내고 있다.

소우비 - 연예계 친구가 적은 편인데, 그 중 몇 안 되는 친한 업계 친구. 귀여운 거 좋아하는 취향이며 이런저런 걸즈토크도 쿵짝이 잘 맞는 편. 연예계 소식은 거의 소우비를 통해서 듣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즈 - 어릴 적 소꿉남매(친구). 시즈의 데뷔 이후 잘 못 봤는데 스즈도 데뷔하게 되면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스스럼없는 편한 사이.
카오리 - 같은 동네에 산다. 동네에서 만나서 같이 야식도 먹고 술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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