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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on

올리베르 헤르난데스

 


러닝 : Born To Be A Nerd



 

인장 :



 
이름 : 올리베르 헤르난데스 / Oliver Hernandez
 
나이 : 28
 
성별 : Male
 
국적  : Argentina
 
소속  : Redvill
 
외형 :  타고난 붉은 반곱슬 머리카락을 가졌다. 모발이 가늘어 빛를 받으면 옅은 오렌지빛 광이 나기도 한다. 조금만 길어져도 더벅머리가 되는터라 뒤를 깔끔하게 친 머리를 고수한다. 나름 한 달에 한 번은 미용실에 가서 다듬는다. 귀찮지만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눈은 짙은 갈색으로 밝은 곳에서 가까이 쳐다보지 않는 한 검다고 생각할 정도다. 흰 피부에는 붉은기가 곳곳에 있다. 한창 운동할 때는 팔다리가 검게 그을려 있었지만 이마저도 지금은 옅어져서 거의 차이가 없어졌다. 근육은 빠졌어도 당시 잡힌 골격은 그대로라 왜소하기보단 듬직한 선을 가졌다. 거기에 180cm대의 큰 키도 한 몫한다.
 
성격 : 가족에게는 주로 곰이라 불린다. 낙천을 넘어서서 주변에 무심한 정도다. 눈치는 둘째치고 직감도 거의 존재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만큼 자신의 일에 몰두하고 있기 때문에 일처리는 확실하다. 어떻게 보면 워커홀릭일 수 있지만 스스로 찾아하기보다는 주어진 것을 빠르게 처리하는 데 특화되어있다. 자기 주변에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 관심을 주지 않기 때문에 주변에 대해선 아는 것도 많이 없다. 허나 잘 모르겠다고 곧바로 묻고 사과하니 이 부분을 무관심보다 허당기일 뿐이라고 생각한 주위 사람들 때문에, 천만다행으로 인간관계는 멀쩡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허당기도 분명 존재한다. 타고난 사교성은 나쁘지 않은 것인지 주위의 심기를 거스르는 일은 좀처럼 없다. 부모님에게도 일생에 단 한 번 거스른 적이 운동을 그만둘 때 뿐이었다. 낮은 목소리에 악센트가 부족한 발음으로 어조의 변화가 부족하다. 그래서 비판이나 비평을 해도 듣는 입장에선 거슬리지 않는지 많이 불려다녔다. 그 중 러브레터 첨삭이 제일 잦았다고. 집과 소지품 같이 자기 영역을 중시하며 회사내에서도 자신의 공간에 대한 애정이 있다. 이 부분을 건드린다면, 어쩌면 조금 언성을 높일지도 모른다.
 


기타사항 :


1. Web programmer

1.1. 'Simple is best'라 생각하며 편리성과 직관성을 가장 중시한다. 이 둘을 해치는 디자인이나 프로그래밍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2. Oliver란 이름을 스페인어 발음 올리베르로 읽지만, 미국으로 온 뒤로는 영어식 올리버로 불러도 잘 대답한다.

2.1. 되려 다른 이를 부른 것을 오해하기도.

3. 가벼운 옷차림을 고수하며 날이 쌀쌀해지면 코트 한 장을 걸치는 게 다이다. 춥다고 생각해도 어차피 별로 밖에 있지도 않는다며 참는 편. 그래서 가벼운 감기 같은 잔병 치레가 잦다. 운이 좋은 건지 크게 아파본 적은 없다.

4.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바람으로 축구를 했었다. 10대 중반까지 했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포기한 뒤 부모님께선 못마땅해하셨다. 같이 시작했던 형은 계속 이어가 현재 유소년팀 코치를 하고 있다. 축구 자체는 아직 일반인보다는 잘하지만 썩 즐겁진 않은 듯.

5. 오감이 둔한 편. 막눈, 막귀, 막입. 시력도 보통 이하라 작업할 때는 안경을 쓰며, 평소에는 귀찮다며 렌즈는 커녕 안경도 쓰지 않고 감에 의지해 다닌다. 이젠 이 감도 어느 정도 도가 튼 것인지 멀리 떨어진 메뉴판 읽기를 제외한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 먹고 죽는 정도가 아닌 이상 음식도 가리는 것이 없고, 음원 음질의 좋고 나쁨은 전혀 구분하지 못한다.




No Secret




(+) 엔딩 발표 전문




(+) 대학 AU




범인의 노트북 해킹 성공, 정전 해결 후 사라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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